기보·인제대 ‘TECH밸리보증’ 협약... 의료분야 창업 활성화 기대
브릿지경제
인제대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 기보에 추천
기보·인제대 ‘TECH밸리보증’ 협약... 의료분야 창업 활성화 기대
기술보증기금이 인제대 내 우수 의료분야 우수기술 창업기업의 성공을 지원한다.
기보는 12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인제대학교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제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 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커설팅, 기술이전, 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인제대는 현재 경남지역의 의생명·의료기기 핵심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보와 U-TECH밸리 협약으로 의료분야에서의 우수기술 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TECH밸리보증’은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 지원 프로그램으로, 작년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 벤처 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교수, 연구원 등 우수인재가 창업에 도전하고 뛰어들 수 있도록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인제대와의 협약으로 U-TECH밸리 협약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등을 포함해서 총 67개로 늘어나게 됐다.
기보는 작년부터 TECH밸리 지원기업의 외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캐피탈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작년까지 총 4602억 원의 보증한도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3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 교수, 연구원 등이 창업 및 기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기보·인제대 ‘TECH밸리보증’ 협약... 의료분야 창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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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는 12일 경남 김해시 소재 인제대학교에서 인제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다섯번째 부터 정윤모 기보 이사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
기보는 12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인제대학교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제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 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커설팅, 기술이전, 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인제대는 현재 경남지역의 의생명·의료기기 핵심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보와 U-TECH밸리 협약으로 의료분야에서의 우수기술 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TECH밸리보증’은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 지원 프로그램으로, 작년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 벤처 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교수, 연구원 등 우수인재가 창업에 도전하고 뛰어들 수 있도록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인제대와의 협약으로 U-TECH밸리 협약대학은 서울대, 포항공대 등을 포함해서 총 67개로 늘어나게 됐다.
기보는 작년부터 TECH밸리 지원기업의 외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캐피탈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작년까지 총 4602억 원의 보증한도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3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 교수, 연구원 등이 창업 및 기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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