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인혜 부검 결과…"범죄 혐의점 없어" 수사 종결
브릿지경제
故 오인혜 부검 결과…"범죄 혐의점 없어" 수사 종결
배우 故 오인혜(36)에 대한 부검 결과에서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
지난 16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 씨에 대한 부검결과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오 씨는 이달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 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일시적으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기도 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 씨 몸에서 발견된 멍 자국은 병원 이송과 치료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며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 씨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사진=연합 |
지난 16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 씨에 대한 부검결과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오 씨는 이달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 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일시적으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기도 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 씨 몸에서 발견된 멍 자국은 병원 이송과 치료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며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 씨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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