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맙다.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 박하선 언급 눈길...
브릿지경제
2019-11-14 22:21:58
"경찰이 고맙다.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 박하선 언급 눈길...
유승리 기자
배우 박하선 동생의 안타까운 소식이 14일 전해진 가운데 화제다.
이에 박하선이 동생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하선은 지난 JTBC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100가지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중이 경찰 직업에 대해 언급했고, MC 김재동은 경찰에 대한 느낌을 게스트인 박하선에게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자신의 동생에 대해 말하며 "제가 느꼈던 경찰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저희 동생이 어렸을 때 집을 많이 나갔었어요"라고 말하며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경찰이) 하루 이틀 사이에 동생을 찾아주셔서 동생이 멀리 안가고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선은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로 배우 류수영과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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