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당권주자 중 오세훈만 복귀…황교안과 2파전 예상

브릿지경제 / 김윤호 기자

2019-02-12 11:25:54

보이콧 당권주자 중 오세훈만 복귀…황교안과 2파전 예상

국회 들어서는 오세훈 전 시장<YONHAP NO-2137>
사진은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27 전당대회 보이콧을 선언했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2일 입장 발표를 위해 국회 회의장으로 들어서는 모습. (연합)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연기를 요구하며 보이콧을 선언했던 당권주자들 중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후보 등록일인 12일 복귀를 선언했다. 이외 보이콧 주자들은 줄줄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이에 따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 전 시장의 2파전 양상으로 전대가 진행될 공산이 커졌다.

당초 오 전 시장를 위시한 홍준표 전 대표와 정우택·심재철·안상수·주호영 의원은 북미정상회담과 날짜가 겹친다는 이유로 전대 일정을 미룰 것을 요구했다. 연기하지 않으면 전대에 나서지 않겠다는 으름장도 함께였다. 하지만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는 연기가 불가한 이유를 조목조목 제시하며 재론의 여지가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전날 홍 전 대표는 ‘편향된 전대 룰’을 문제 삼으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후보등록일 당일인 이날 정우택·심재철·안상수 의원도 입장문을 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대 복귀 의향을 내비치며 다른 당권주자들에게 지지를 종용하던 오 전 시장은 전대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비상식적인 결정에는 아직도 동의하기 어렵다”면서도 “한국당이 특정 지역과 이념만을 위한 정당으로 추락하는 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 당권주자인 김진태 의원 등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왜곡 발언을 내놔 국회 안팎에서 집중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보편적인 국민 정서까지 무시한 채 무모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정당이 돼버렸다”면서 “개혁보수의 가치를 세우고 당을 반석에 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전대 당 대표 후보로 오 전 시장과 황 전 총리, 김진태 의원이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의원이 5·18 논란으로 입지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하면 오 전 시장과 황 전 총리의 2파전으로 전대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차기 지도부가 당 대표에 권한이 집중되는 단일지도체제인 탓에 대권주자로도 꼽히는 두 후보를 중심으로 세력이 형성돼 당내 갈등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 전 총리는 친박(親 박근혜)의 지지를, 오 전 시장은 박 전 대통령에 선을 그으며 비박계, 특히 복당파의 지지를 모으고 있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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