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하 방해·납품업체에 할인비 전가"...위메프, 쿠팡 공정위에 신고

브릿지경제 / 유승호 기자

2019-06-16 10:30:56

"가격인하 방해·납품업체에 할인비 전가"...위메프, 쿠팡 공정위에 신고

2019032601010015477
2019032601010015476
이커머스 업체 간 벌이고 있는 최저가 경쟁이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경쟁사인 쿠팡을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쿠팡이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위메프의 가격인하를 방해하고 납품 업체에 상품할인 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했다는 이유에서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4월 쿠팡보다 가격이 비싼 생필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차액의 2배를 보상해주는 최저가 보상제를 운영한 뒤 생필품 납품업체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상품 공급을 중단하고 판촉 지원을 거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를 두고 위메프는 쿠팡이 해당 생필품 납품업체에 부당한 압력을 가해 위메프에 상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납품업체 입장으로서는 쿠팡과의 거래 중단이 두려워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란 게 위메프의 설명이다.

또한 위메프의 최저가 선언과 함께 상품 가격을 낮추자 쿠팡도 상품 가격을 낮추면서 가격 인하로 인해 발생한 이익손실분을 납품업체가 부담하라고 강요한 사례도 있다고 신고했다.

위메프는 쿠팡의 이런 행위가 대규모유통업자의 배타적 거래 강요 금지를 규정한 대규모유통업법 제13조와 납품업자를 상대로 한 경제적 이익 제공 요구 금지를 규정한 대규모유통업법 제15조를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는 사업자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거래 상대방의 사업 활동을 방해하거나 배타적 거래를 강요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공정거래법도 위반했다는 것도 함께 제기했다.

한편 공정위는 쿠팡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쿠팡 관계자는 “아직 공정위 신고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을 통보받은 것이 아무 것도 없어 뭐라 말하기가 어렵다”면서도 “납품업체에 할인비용을 전가하는 등의 행위는 내부 방침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스토리카드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국내 영화의 해외 포스터
정당방위의 기준은 정당할까?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주는 일등 음식은?
몸이 너 좀 쉬라고 보내는 강력한 신호
숨만 쉬어도 살 빠진다는 신진대사 높은 사람 특징
운동 후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
카페인은 가라! 졸음 방지 음식 5가지
피로는 가라! 간 기능 향상 시키는 법
우리집 댕댕이는 몇 위? 똑똑한 강아지 Best5
요즘따라 너무 건조한 내 눈을 위한 안구건조증 예방법
식은 피자 촉촉하게 데우는 초간단 방법!
면접관은 당신의 외모보다 이것을 더 보았다
언니가 있다면 공감할 수 있는 일들
비만인 강아지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이 따로있다.
반려식물이 우리집에 주는 효능
이 꽃이 정말 몸에도 좋다고?
치즈 종류에 대해 얼만큼 알고 있는가 ?
전세계 나라 별 해장 음식 BEST7
여자친구가 생기면 남자들에게 생기는 초능력 5가지
나를 살찌게 하는 나쁜 행동 5가지
전직 CIA 요원이 밝힌 거짓말탐지기를 속이는 방법
비행기에서 유독 커피가 맛이 없는 이유
운동선수들이 경기 중에 바나나를 먹는 놀라운 이유
동안녀들이 꼭 챙겨먹는다는 음식 6가지
내 몸이 가장 좋아하는 베개의 높이는?
성공의 비결은 커피? 세계의 위인과 커피의 관계
이젠 자수도 입체? 자수의 변신!
약먹기 전에 꼭 따져봐야 하는 것들
여기저기 둘러봐도 아름다운 미술마을
20대에 미리 알았다면 좋아졌을 습관들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조선시대 버블티 원소병
  • 2한국 미용기술로 외국인에게 머리해줬을때 실제반응
  • 3'나랏말싸미' 전미선 사망원인 "평소 우울증 치료 받아"
  • 4서지석, 강지환 빈자리 채운다…'조선생존기' 27일 방송 재개
  • 5오늘부터 침대, 마스크, 장신구에 방사성 물질 못 쓴다
  • 6징용피해자들 "미쓰비시 국내 자산 강제매각할 것"
  • 7유니크한 타투가 하고 싶다면? 손바닥 타투!
  • 8디즈니/픽사 영화속에서 볼 수 없는 삭제 장면 TOP 7
  • 9병무청 "유승준 입국금지 변함없다"..국민청원 18만명 돌파
  • 10故전미선 유작된 '나랏말싸미', 베일 벗었다…송강호·박해일 "온기로 품어주길"
  • 11‘의붓아들 의문사’ 고유정·현 남편, 19일 대질조사 받는다
  • 12"김준기, 음란물 보고 성폭행 '나이 먹었으면 부드럽게 굴어야'"
  • 13사람들이 대부분 좋은줄 잘못 알고 있는 '잠'에 대한 나쁜 습관 5가지
  • 14한국어를 잘못 배운 일본인 승무원에게 '욕'을 한다면?
  • 15"이혼 후 밝은 근황"..송혜교, 민소매 드레스 입고 고혹美 발산
  • 16“행복하게 잘살아”..선우선♥이수민, 동료★들이 전한 축하·인증샷 ‘미소 가득’
  • 17한일 관계 경색?… 日10~20대 "한국 스타일 최고"
  • 18文 국정 지지율 40% 후반대로 하락…'日경제보복' 여파
  • 19인조 모피로 만든 동물 인형
  • 2020대 남자들이 임산부 체험을 해보았다.. 버스 타는게 원래 이렇게 힘들었나요?
  • 21'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각본가들이 밝힌 쿠키영상 의미는?
  • 22방탄소년단, 日 스타디움 투어 성료…21만 관객과 뜨거운 만남
  • 23 문재인 임기 내 1만원 달성 힘들 듯...앞으로 남은 과제는
  • 24또 늑장보고·은폐의혹…해군 '허위자백 사건' 총체적 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