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세종시당 김종환 홍보위원장,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삭발’
브릿지경제
“국가적인 위기 앞에 먼저 실천하는 밑알이 되겠습니다”
한국당 세종시당 김종환 홍보위원장,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삭발’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김종환 홍보위원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11일 삭발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버스정류장 앞에서 삭발을 갖고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역사 앞에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세종의 시민이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모범시민이 되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삭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민심을 거스르고 끝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며, 오만과 독선의 폭정으로 국민들에게 선전포고를 한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는 국가적인 위기 앞에서 먼저 실천하는 행동을 통해 한 밑알이 되겠다”며 “편법과 비리도 모자라 국민들에게 거짓말까지 하고 있는 조국을 장관으로 임명하는 처사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조국 게이트’를 보면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법치가 실종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했다”며 “편법 및 비리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할 인사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작금의 상황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서는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한국당 세종시당 김종환 홍보위원장,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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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세종시당 김종환 홍보위원장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조국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을 하고있다. [자유한국당 제공] |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김종환 홍보위원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11일 삭발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버스정류장 앞에서 삭발을 갖고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역사 앞에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세종의 시민이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모범시민이 되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삭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민심을 거스르고 끝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며, 오만과 독선의 폭정으로 국민들에게 선전포고를 한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는 국가적인 위기 앞에서 먼저 실천하는 행동을 통해 한 밑알이 되겠다”며 “편법과 비리도 모자라 국민들에게 거짓말까지 하고 있는 조국을 장관으로 임명하는 처사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조국 게이트’를 보면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법치가 실종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했다”며 “편법 및 비리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할 인사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작금의 상황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서는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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