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역 인근 도로 '누수' 12시부터 통행 재개…보수공사 진행중
브릿지경제
서울 서대문역 인근 도로 '누수' 12시부터 통행 재개…보수공사 진행중
서울 서대문구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 도로에 물이 쏟아져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33분쯤 경찰청 앞 도로 상수도관 누수로 일부 도로에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때 경찰청 앞 도로가 전면 통제됐지만 오후 12시를 기해 서대문역 방향을 제외한 통제가 해제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관과 관을 연결하는 이음부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건 발생 원인을 설명했다.
누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왕복 8차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를 빚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안전검사를 마친 오후 12시 기점으로 서대문 방향 도로를 제외한 모든 도로 통행을 풀었다”며 “서대문역 방향 도로 보수공사는 퇴근 시간인 6시 이전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 사거리 도로가 상수도관 파열사고로 침수되어 있다. 사진=연합 |
경찰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33분쯤 경찰청 앞 도로 상수도관 누수로 일부 도로에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때 경찰청 앞 도로가 전면 통제됐지만 오후 12시를 기해 서대문역 방향을 제외한 통제가 해제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관과 관을 연결하는 이음부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건 발생 원인을 설명했다.
누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왕복 8차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를 빚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안전검사를 마친 오후 12시 기점으로 서대문 방향 도로를 제외한 모든 도로 통행을 풀었다”며 “서대문역 방향 도로 보수공사는 퇴근 시간인 6시 이전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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