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천 별장 접대’ 윤석열 연루설 일파만파 … 감찰은 “완전한 허위사실” 반박

브릿지경제 / 김윤호 기자

2019-10-11 09:55:07

‘윤중천 별장 접대’ 윤석열 연루설 일파만파 … 감찰은 “완전한 허위사실” 반박

구내식당으로 이동하는 윤석열 검찰총장<YONHAP NO-3054>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 별장 접대’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 보도가 나와 주목을 끈다. 연합뉴스.


이른바 ‘윤중천 별장 접대’ 사건과 관련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연루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검찰 측은 “완전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발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겨레신문의 자매 주간지인 한겨레21은 지난 10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2013년 검찰·경찰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면서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조사단이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윤 총장의 수차례 접대 사실을 확인해 진술보고서에 담았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김 전 차관 사건 재수사를 맡은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대구지검장)이 보고서와 자료를 넘겨받았으나 사실확인 노력을 하지 않은 채 재수사를 매듭지었다”며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인 윤씨가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윤 총장을 접대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이 보고서 등 자료를 넘겨받은 김학의 수사단이 사실확인 노력을 하지 않고 재수사를 끝냈다는 주장이다.

이 보도에 대해 검찰은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대검찰청은 대변인실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윤씨와 일면식도 없으며 당연히 그 장소(별장)에 간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검찰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도 있다”며 근거 없는 보도라고 비판했다.

대검은 특히 “주요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런 허위의 음해 기사가 보도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사전에 해당 언론에 사실무근이라고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데 대해 즉시 엄중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사단 역시 “윤씨가 윤 총장을 만났다는 흔적은 전혀 없다”고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수사단 측은 “조사단 파견 검사와 면담보고서에 윤 총장이 한 문장으로 언급돼 있었기는 했지만, 과거 검·경 수사기록과 윤씨의 휴대전화 속 연락처, 전화번호부, 명함, 다이어리에는 윤 총장 이름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씨를 불러 물었으나 ‘윤석열을 알지 못하고, 조사단에서 그렇게 진술한 적도 없다’는 취지로 답하는 등 윤씨가 부인하고 물증도 없어 추가 확인작업을 할 단서 자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경 출근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의혹보도에 관한 질문을 받고는 “특별히 말씀드릴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법무부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스토리카드
한국의 희귀성씨 모음
다이어트 한다고 아침에 시리얼 먹는 사람은 바보
아이 앞에서 냉수도 못 마시는 이유
매일 피부에 닿지만 변기보다 더럽다는 이것의 관리 비법
매일 속옷 입을 때 하기 쉬운 실수는?
너 빼고 다 아는 유명 사랑영화의 명대사
동기부여 제대로 되는 공부와 유전자와의 관계
PPT 발표 앞두고 스트레스 받아본 사람들 필독
같이 먹었는데 나만 살찌는 이유
새하얀 치아를 갖고 싶을 때 꿀팁
한 우물만 파면 성공한다는 말은 사실일까?
여자들은 좋아하지만 남자들은 싫어하는 음식
하루 96끼씩 먹여 만든다는 스트레스 결정체 '푸아그라'
400여 년 전 밀가루보다 쌌다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
연예계 대표 다둥이 키우는 슈퍼맘&대디 5
달콤하지만 건강에는 독이 되는 설탕의 5가지 악영향
미드에서 활동하는 자랑스런 한국인들!
중국에서 만든 어마무시한 화분 클라쓰
손톱 흰 점의 정체가 궁금하지 않니?
사업이나 할까? 하는 사람들이 사업하면 안 되는 이유
'이것'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한국의 교통수단?
맛있어 보여서 구매좌표가 시급한 세계의 전투식량
아프리카의 역동적인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사진
상상을 초월하는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슈즈들
오늘도 손발이 저리시다는 어머니를 위한 증상별 원인!
2022년에 열리는 월드컵이 특별한 이유
그들이 구글이 싫다는 플래카드를 내건 이유
중국에 존재한다는 짝퉁 파리
수박을 랩에 싸서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매일 바나나를 3개씩 먹으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일본에서 찍힌 보라색 하늘의 정체
  • 2영화 속 주연이 된 스핑크스 고양이
  • 3'82년생 김지영' 정유미X공유, 훈훈+따뜻함 넘치는 현장 포착
  • 4김연아 "은퇴 후 일상, 특별한 것 없어…행복하다"
  • 5기자협회 "유시민 '알릴레오' 성희롱 재발 방지책 촉구"
  • 6 내진설계율 1.9%...아파트·단독주택 '지진 무방비'
  • 7비건 채식주의자가 만든 케이크
  • 88비트 픽셀 고양이 모음
  • 9‘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우도환까지..도장깨기 바둑액션 2차 예고편 첫 공개
  • 10"1위·1000만·13주"..'겨울왕국 2', 숫자로 알아보는 레전드 TMI 3
  • 11구글코리아, 소비자 피해 외면…구제신고 45% 불이행
  • 12한국 보유 최고기술 20→6개…한일 격차 커지고 중국은 맹추격
  • 13[응답하라1997] 딸이면 아빠랑 이렇게 싸워본 적 꼭 있다!!
  • 14짱구에 미친 자만이 가능한 즉흥 연주 ㄷㄷ
  • 15'PD수첩', '프듀X101' 엑스원 선발과정→이해인 폭로..갑질듀스?
  • 16구하라 "설리야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할게..전 걱정마세요" 오열
  • 17'다뉴브강 참사' 조사 종료…충돌전 알람은 먹통
  • 18목걸이로 재탄생한 영화 속 장면
  • 19아직도 은퇴안한 축구선수 TOP 11
  • 20인종 차별 - 나치 경례에도 흔들리지 않은 英, 불가리아전 6-0 대승
  • 21'하루 10시간 스마트폰 하다…' 색맹 진단받은 소녀
  • 2240년만에 국가기념일로 돌아온 '부마 민주항쟁'
  • 23트럼프 대통령 "터키 경제 파괴 준비"…고강도 제재 예고
  • 24고양이 절대 키우지 말라던 아빠.. 직접 본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