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자문위원회 개최...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평가

브릿지경제

노인일자리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노후 생활 보장 등 열띤 토론 벌여
창녕군, 복지자문위원회 개최...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평가




(김해=브릿지경제)창녕군 복지자문위원회회의 (2)
17일 오전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복지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17일 오전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복지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군정의 복지공약 사업에 대한 자문과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출범한 창녕군 복지자문위원회는 한정우 군수를 위원장으로 국·과장급 4명과 민간 전문인사 15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창녕군의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분석·평가하고 이를 개선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서별로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창녕군의 보건복지분야 주요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들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치매로부터 안전한 노후 생활 보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정우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반영해 한분의 군민도 소외됨이 없는 꼼꼼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건설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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