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태양·대성, 10일 용인서 전역"…돼지 열병으로 장소 변경
브릿지경제
YG "태양·대성, 10일 용인서 전역"…돼지 열병으로 장소 변경
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31)과 대성(강대성·30)의 전역 장소가 변경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태양과 대성이 오는 1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복무하고 있는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으로, 팬들 및 취재진의 방문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 같이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변경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두 사람의 전역 당일 별도의 주차 공간 마련이 어렵고, 부대 앞 장소가 매우 협소하다”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 사람에 앞서 지드래곤(권지용·31)은 지난달 26일 전역했다. 지난해 3월 입대한 태양과 대성은 각각 철원과 화천 등에서 복무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의 전역 일정과 관련해 당부 말씀드립니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태양과 대성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오는 11월 10일 전역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이 각각 복무 중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으로서, 팬분들과 취재진의 방문이 예상되는 두 사람의 전역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군 관계자 설명입니다.
또한, 변경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두 사람의 전역 당일 별도의 주차 공간 마련이 어렵고, 부대 앞 장소가 매우 협소해 자칫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이오니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태양과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부디 너른 양해와 협조를 재차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태양, 대성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31)과 대성(강대성·30)의 전역 장소가 변경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태양과 대성이 오는 1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복무하고 있는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으로, 팬들 및 취재진의 방문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 같이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변경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두 사람의 전역 당일 별도의 주차 공간 마련이 어렵고, 부대 앞 장소가 매우 협소하다”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 사람에 앞서 지드래곤(권지용·31)은 지난달 26일 전역했다. 지난해 3월 입대한 태양과 대성은 각각 철원과 화천 등에서 복무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의 전역 일정과 관련해 당부 말씀드립니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태양과 대성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오는 11월 10일 전역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이 각각 복무 중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으로서, 팬분들과 취재진의 방문이 예상되는 두 사람의 전역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군 관계자 설명입니다.
또한, 변경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두 사람의 전역 당일 별도의 주차 공간 마련이 어렵고, 부대 앞 장소가 매우 협소해 자칫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이오니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태양과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부디 너른 양해와 협조를 재차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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