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씨 7번째 영입
브릿지경제
한국당,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씨 7번째 영입
자유한국당은 23일 7호 영입인재로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을 소개했다.
허 소장은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온 전문가로 세계 26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학위인 CIM(certified image master)을 국 내 최초, 세계 14번째로 취득했다. 허 소장의 활동 중 눈에 띄는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해 이목을 끈 것이다.
허 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앞으로 한국당은 진짜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 ‘쇼통’과 같은 인위적인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보수의 정체성과 본질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이미지 전략 전문가로서 한국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세력으로 혁신적인 탈바꿈하는 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돕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황 대표는 “이미지 전략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개척하신 것을 보면 시대를 앞서가는 안목과 실천력도 대단한 분”이라며 “우리 당에 특히 부족한 게 이미지 전략인데,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사진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이미지전략가인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에게 탁상거울 선물하는 모습. (연합) |
허 소장은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온 전문가로 세계 26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학위인 CIM(certified image master)을 국 내 최초, 세계 14번째로 취득했다. 허 소장의 활동 중 눈에 띄는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해 이목을 끈 것이다.
허 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앞으로 한국당은 진짜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 ‘쇼통’과 같은 인위적인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보수의 정체성과 본질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이미지 전략 전문가로서 한국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세력으로 혁신적인 탈바꿈하는 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돕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황 대표는 “이미지 전략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개척하신 것을 보면 시대를 앞서가는 안목과 실천력도 대단한 분”이라며 “우리 당에 특히 부족한 게 이미지 전략인데,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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