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공무원' 강제추행 오거돈, 구속전 유치장 수감
브릿지경제
'女 공무원' 강제추행 오거돈, 구속전 유치장 수감
여성 공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구속전 피의자 심문(구 영장실질심사)을 받고 유치장에 수감됐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방법원 251 법정에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호송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오 전 시장은 70세가 넘는 고령자에 해당, 수갑 등 별도의 장비 없이 수사관에 의해 호송됐다.
오 전 시장은 입감 전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죄송하다”고만 답했다.
한편 유치장에 입감된 오 전 시장은 가슴 답답함과 혈압 상승 등을 호소해 호송경찰관과 동행해 잠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특이 사항이 없어 다시 입감됐다.
오 전 시장의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여성 공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구속전 피의자 심문(구 영장실질심사)을 받고 유치장에 수감됐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방법원 251 법정에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호송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오 전 시장은 70세가 넘는 고령자에 해당, 수갑 등 별도의 장비 없이 수사관에 의해 호송됐다.
오 전 시장은 입감 전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죄송하다”고만 답했다.
한편 유치장에 입감된 오 전 시장은 가슴 답답함과 혈압 상승 등을 호소해 호송경찰관과 동행해 잠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특이 사항이 없어 다시 입감됐다.
오 전 시장의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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