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발생…해외유입 19명·지역발생 14명보다 많아

브릿지경제

코로나19 일일 발생…해외유입 19명·지역발생 14명보다 많아

질본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해외유입 환자가 또 다시 국내 발생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3명이 늘어나 총 1만3512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289명을 유지했다.

새로 격리해제 된 사람은 78명으로 모두 1만2282명이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45명이 감소한 941명이다. 검사 중인 사람은 2444명이 증가한 2만428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사례가 19명으로 검역 과정에서 12명이 나왔다. 이어 경기 5명, 광주·대전에서 각각 1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발생은 14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7명이 발생했다. 이어 광주 4명, 전북 2명, 충북 1명이 발생했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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