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산신길2지구’ 도시개발계획 착수…통합 마스터플랜 공모
브릿지경제
LH, ‘안산신길2지구’ 도시개발계획 착수…통합 마스터플랜 공모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대 75만7000㎡(23만평) 부지에 5600가구를 건설하는 안산신길2지구 도시건축통합 개발이 본격화된다.
LH는 안산신길2지구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건축통합계획’은 도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LH는지난 5월 지구지정이 완료된 안산신길2지구에 대해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을 공모해 지역공동체 중심으로 소통하는 열린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개발계획은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며, △가로공간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도시 △용도복합과 사회통합의 공유도시 △자연을 존중하고 향유하는 쾌적한 도시 △새로운 기술에 대응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기본 설계 방향 등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지구 근처 안산신길온천역 역세권 특화계획, 대규모 생태공원 및 보행네트워크, 지구내 수변공간 활성화 계획 등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공모일정은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22일 현장설명회 개최, 24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은 뒤, 9월 18일 공모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9월 28일 당선자 발표 예정이다.
당선자는 약 57억원 규모의 ‘안산신길2지구 마스터플랜 및 시범사업지구(약 1200가구) 설계용역’의 설계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원 (사진= LH) |
LH는 안산신길2지구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건축통합계획’은 도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LH는지난 5월 지구지정이 완료된 안산신길2지구에 대해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을 공모해 지역공동체 중심으로 소통하는 열린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개발계획은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며, △가로공간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도시 △용도복합과 사회통합의 공유도시 △자연을 존중하고 향유하는 쾌적한 도시 △새로운 기술에 대응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기본 설계 방향 등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지구 근처 안산신길온천역 역세권 특화계획, 대규모 생태공원 및 보행네트워크, 지구내 수변공간 활성화 계획 등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공모일정은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22일 현장설명회 개최, 24일까지 참가접수를 받은 뒤, 9월 18일 공모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9월 28일 당선자 발표 예정이다.
당선자는 약 57억원 규모의 ‘안산신길2지구 마스터플랜 및 시범사업지구(약 1200가구) 설계용역’의 설계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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