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이지훈, 임태경 정체 눈치챘다. ..‘납치 위기’

텐아시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99억의 여자’의 이지훈./사진제공=KBS2

’99억의 여자’의 이지훈./사진제공=KBS2


KBS2 ‘99억의 여자’에서 임태경의 정체를 눈치 챈 이지훈이 위기에 빠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윤희주(오나라 분)를 떠난 이재훈(이지훈 분)은 레온(임태경 분)을 찾아갔다. 레온은 이재훈에게 VIP투자클럽을 맡아 달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고, 윤희주를 잡으려는 미끼인 줄 모르는 이재훈은 덥썩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어 VIP투자클럽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정서연(조여정 분)에게 이재훈은 VIP투자클럽을 맡게 됐다고 전하며 함께 잘해보자고 화기애애한 술자리를 가졌다. 술자리 중에 이재훈은 와인을 더 가져오겠다며 와인 냉장고로 향했고 그곳에서 ‘카사 델 소로’라는 라벨의 와인을 보게 됐다. 그는 윤희주가 레온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며 ‘카사 델 소로’ 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레온의 정체를 눈치 챘다.


결국 레온은 이재훈이 눈치 챈 것을 알아차린 걸까. 2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덩치 큰 이들 사이에서 정신을 잃은 듯한 이재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겁에 질린 듯한 이재훈의 표정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에 레온의 정체를 알아차린 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이재훈이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99억의 여자’는 오는 23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29~30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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