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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울방울' 김혜리, 완벽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텐아시아 / 김수경

2017-01-11 17:30:31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SBS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화면 캡처


‘사랑은 방울방울’ 김혜리가 조금씩 밝혀지는 과거사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SBS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에서 타고난 미모와 애교로 남편 한영목(길용우)의 사랑을, 전처의 딸 한채린(공현주)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나영숙(김혜리). 그녀의 일상이 고아원 친구인 천강자(최완정)의 등장으로 흔들리고 있다.
강자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한국 최고의 심장병 권위자인 영목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채린과는 사고 은폐를 계기로 핏줄보다 진한 모녀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엄마. 그리고 강남에 있는 럭셔리한 헤어샵의 원장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던 영숙.
영목의 병원 복도에서 아는 체를 하는 강자에게 “사람 잘못 보신 거 같다”며 지나쳤지만, 이후 거짓말처럼 오회장(김예령)의 집에서 다시 재회했고, “내가 우리 사모님한테 니 이름 물어보고 나올 테니까”라는 말에 할 수 없이 “미안해. 모른 척하고 거짓말해서”라며 인정하고야 말았다.
그때부터 영숙의 주변에 불쑥불쑥 나타나기 시작한 강자. “니가 장호 오빠랑 애 버리고 도망간 걸 내가 알고 있어서?”를 시작으로, 갑작스레 불러내 고기를 사달라고 하고, 술김에 “애 낳은 지 5일 만에 도망가는 독한 년”이라며 영숙의 거대한 비밀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했다.
게다가 샵에 찾아와 공짜 관리를 받던 강자와 영묵이 마주치는, 가장 걱정했던 일이 일어나자 당황한 영숙.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온 신경이 곤두선 듯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영숙은 보는 이들에게도 긴장감을 선사, 극에 몰입력을 더했다. 영숙이 평온한 일상에 거센 파도를 일으키기 시작한 강자와 어떻게 풀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베일을 벗기 시작한 과거사로 ‘사랑은 방울방울’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영숙. 과연 그녀의 과거사가 불러올 파장은 무엇일까. ‘사랑은 방울방울’,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SBS 방송.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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