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여학생과 남학생 공부 방법 다르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감을 확 줄여줄 솔루션이 이뤄진다. 22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확연하게 다른 여학생과 남학생의 기질에 대해 다룬다. 교육 컨설턴트 이병훈 전문가는 “딸들은 옆에서 엄마 피를 말린다는 말이 있고, 아들은 혈관을 터뜨린다는 말이 있다”는 비유로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학생과 남학생이 각각 다르게 가지고 있는 기질의 장단점, 그에 따른 지도방법 등 거침없는 솔루션이 진행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공부에 학습 결손은 줄이고, 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줄여줄 전문가들의 해결책도 공개된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학습 과정이 수용하는 수준이라면, 5학년부터는 응용, 추론, 독해능력 등 복잡하고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어지는 시점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육 전문가들은 겨울방학 동안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공부 방법들을 제시한다. 전 국민 누구라도 시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부터 학년에 따라 다른 독서 방법, 예민한 시기를 지나는 아이들에 대한 대처법까지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꼭 필요로 하는 솔루션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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