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조진웅 "역사의식 쌓이니 나라 위해 나설 수 있겠더라"

텐아시아

[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진웅이 역사에 대한 강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MBC ‘선은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조진웅이 소신을 드러냈다.



이날 조진웅은 “내가 항일 영화를 많이 해온 사람이다. 역할을 맡을 때 마다 ‘실제 당신도 나라를 위해 나설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처음에는 저 같은 사람은 못 한다고 대답했다. 근데 역사의식이 쌓인 지금은 당당히 얘기한다. 무조건 한다고”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잘나서가 아니다. 그렇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그런 역사를 몰랐던 나에게 대한 후회도 있고 이런 역사가 되풀이 된다면 나 역시도 그러한 길을 걷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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