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X판타스틱4…‘어벤져스: 둠스데이’, 와칸다로 향한다

스포츠서울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블랙 팬서’와 ‘판타스틱 4’가 출격한다.

2026년 12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블의 역대급 프로젝트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14일 ‘와칸다 & 판타스틱 4’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현재 와칸다의 수호자이자 새로운 블랙 팬서인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황량한 사막 위를 홀로 걷고 있는 슈리의 뒷모습과 함께 들려오는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었다”라는 담담한 목소리에는 그가 감내해 온 수많은 상실과 책임의 무게가 담겨 있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어 바닷속 세계 탈로칸의 통치자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분)와 최정예 전사 나모라(마벨 카데나 분)를 비롯해 탈로칸인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와칸다의 새로운 국왕이 된 음바쿠(윈스턴 듀크 분) 또한 슈리와 함께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와 함께 왕이 가야 할 길과 자신이 걸어야 할 길에 대한 사명을 이야기하는 슈리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면서 앞으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음바쿠가 ‘판타스틱 4’의 멤버인 벤 그림(씽)을 맞이하는 장면은 전혀 다른 세계에 존재하던 히어로들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이게 될 것임을 암시해 강렬한 전율을 선사한다. 자신을 “와칸다의 왕”이라고 소개하는 음바쿠를 향해 “얀시 스트리트의 벤”이라며 화답하는 벤 그림의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이들의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동시에, 어떤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MCU 특유의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업그레이드된 슈트를 착용한 슈리가 전투에 나서며 결연한 모습으로 ‘와칸다 포에버’ 경례를 전하는 장면은 또 한 번 관객들을 MCU의 세계관 속으로 끌어들이며 앞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어벤져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역사를 써 내려간 전설적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 바네사 커비, 안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레티티아 라이트, 폴 러드, 와이어트 러셀,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에본 모스-바크라크, 시무 리우, 플로렌스 퓨, 켈시 그래머, 루이스 풀먼, 대니 라미레즈, 조셉 퀸, 데이빗 하버, 윈스턴 듀크, 해나 존-케이먼, 톰 히들스턴,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알란 커밍, 레베카 로미즌, 제임스 마스던, 채닝 테이텀, 페드로 파스칼, 크리스 에반스 등 MCU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1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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