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경상 내륙 폭염특보...대구 한낮 35도 무더위

아주경제

목요일인 4일은 경상 내륙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이상 기온이 오르며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구는 낮 기온이 35까지 오르고, 포항은 33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5도로 예보됐다.

오전 내 일부 지역에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의 대교나, 내륙의 산지 인근에서 가시거리 확보가 어렵고 이슬비로 노면이 미끄러운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부터는 햇볕에 의해 지면이 가열되면서 기온이 오르는 곳이 많아지겠다. 서울 26도, 대전 30도, 광주 31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다.

경상 내륙 지역은 30도 이상 기온이 치솟겠다.  오전 11시부터 대구, 경남 창녕, 경북 청도·김천·칠곡·성주·고령·경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축산업, 경제활동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핫포토
오늘추천
  • 1이재명 "청년은 합리적 주권자...설득할 방법은 '언행일치'뿐"
  • 2靑 "신임 경제정책비서관에 이형일 기재부 차관보"
  • 3BJ 철구, '故 박지선 외모 비하' 기사에 악플 단 누리꾼들 고소
  • 4[4‧7 재보선 르포] 매서운 부산 민심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지만...與 한 게 뭐 있노”
  • 5땅투기 의혹 포천 공무원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우려"
  • 6[4·7 재보선] '내곡동 의혹' 놓고 팽팽...朴 "말 그만 바꿔라" vs 吳 "수사기관에서 만나자"
  • 7노원구 아파트서 세 모녀 사망…20대 남성 자백 후 자해
  • 8SBS 공식입장 "'조선구마사' 방송 중단, 철저한 내용 검수 할 것"
  • 9술 취한 남편, 흉기로 아내 가슴 찌른 뒤 자기 허벅지 찔렀다
  • 10야권 단일화 후 첫 여론조사…오세훈 55.0% vs 박영선 36.5%
  • 11[4·7 재보선] 박영선 "박원순 피해자, 필요하면 선거 전에 만나겠다"
  • 12거리두기 개편 발표 앞두고…확진자 7일 만에 300명대로
  • 13'독주' 윤석열 39.1%…이재명 21.7%, 이낙연 11.9%
  • 14'성매매 신고'했다 오히려 벌금형…항소심은 무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