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와 열애설 최초 입 열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OSEN


[OSEN=박소영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13일 오전 0시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이혜성은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사회생활이든 인간관계든 눈치가 빠른 이들이 있다”며 “눈치가 빠르다는 건 상대의 마음을 읽고 능숙하게 캐치하는 거다. 저도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닌데 눈치 센스를 기르려면 누군가를 유심히 보고 마음을 읽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오프닝을 열었다.  



전날 이혜성은 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였고 두 사람은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이혜성은 종일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 오르내렸지만 이날 프로답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첫 곡은 노플라이 정준일의 ‘웨얼 이즈 러브’였다. 노래가 끝난 후 이혜성은 “오늘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시고 놀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아직은 얘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소식과 별개로 뭐든 열심히 할 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에둘러 소감을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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